올해 4월 무·저해지보험의 보험료 인상에 대한 소식을 다들 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평균 1~40%의 인상 소식으로 인해 필요한 보장을 업셀링하거나 기존 가지고 있는 보험을 리모델링하는 등 다양한 계약이 나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회사가 보험료 인상이 되었으며, 변동이 없는 회사는 거의 극히 드물 정도로 회사별로는 상이하지만 최대 30%까지 인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보험료가 인상되었다보니,, 3월과 비교했을때 보다 비싸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을 것 같네요
신규보장 출시
✅ 하이클래스 암치료비 출시 손해보험사 대부분 하이클래스 비급여 암치료비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암주요치료비(비례형) 담보가 갑작스럽게 판매중지가 되면서 앞으로 비급여 암치료비에 대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에 "하이클래스 암주요치료비" 담보가 출시되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많은 분들이 암 진단을 받으면 산정특례를 적용받아 5%의 치료비만 내고 치료를 하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건강보험공단에서 급여처리가 가능한 급여치료비에 한해서만 적용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을까요? 로봇수술, 표적항암치료, 양성자치료, 면역항암제치료 같은 비급여 치료의 경우 건보는 물론 실비 통원한도에 걸려 100% 본인 부담이라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하이클래스 암치료비의 장점
기존 암보험 가입자도 모두 중복 가입이 가능합니다.
1년에 한번씩 최대 10년간 보장(정액보상)
비갱신이라 보험료 고정
수술,항암치료,약물치료,방사선치료,비급여치료보장(범위넓음)
기존 암주요치료비보다 매우저렴
기존 암주요치료비 특약의 경우 범위는 넓지만 보험료는 비싸다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클래스 암주요치료비는 "비급여 암치료"를 암주요치료비처럼 최대 10년간 보장합니다. 또한, 비급여로 한정해놓아 보험료가 매우 저렴하다고 말씀드릴수가 있어요! 기존 암치료에 대한 보장을 가입해놓으셨다면! 업셀링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해당 치료비는 1~2만원의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시기가 가장 좋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해당 보장에 대해 보험료 확인을 해보고 싶다라고 하시면 아래 문의하기 버튼을 눌러서 연락주시면 답변해드릴겠습니다.
~25.03 보험관련기사
✅ 죽어야 받는 사망보험금.. 이젠 생전 연금처럼 받는다! 금융당국은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으로 받거나 현물·서비스 형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담보를 기반으로 하며,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한 경우에 적용됩니다. 신청시점에 보험계약대출이 없어야 하며, 변액종신보험 등 일부보험은 제외됩니다. 유동화 상품은 연금형과 서비스형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연금형은 사망보험금 일부를 유동화해 매월 지급받는 방식이며 서비스형은 현물과 서비스 형태로 지급된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상품은 올해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소비자 보호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상속세 75년만에 개편! 배우자 10억, 자녀 5억까지 세금 안내도 된다! 정부가 상속세 부과방식을 기존의 '금액'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전환하는 유산취득세 도입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개편안은 상속받는 각 개인이 받은 유산에 따라 세금을 내도록 하여 상속세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상속세를 내는 비율이 절반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유산세 방식은 사망자 전체 상속재산을 기준으로 하여 과세되었으나, 개편안에서는 각 상속인이 받는 유산에 따라 세금이 부과됩니다. 자녀 공제는 1인당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조정되며, 배우자 공제는 최대 30억원으로 유지되었지만, 배우자가 상속받는 경우 10억원까지는 전액 공제됩니다. 정부는 이번 개편안으로 인해 연평균 2조원 가량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2028년부터 유산취득세를 시행할 계획이므로 상속인별로 신고해야 하는 행정적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 5세대 실손보험, 도수치료비 보상안해...(?) 보험료는 절반으로 뚝! 도수치료나 무릎주사 등 비급여 치료 비용을 보상하지 않는 5세대 실손보험이 올해 말 출시될 예정입니다. 새로 선보이는 5세대 실손보험의 보험료는 최대 50%정도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약 4천만명이 가입해 '제2의 건강보험'으로 자리잡은 실손보험이지만! 소히 말하는 '의료쇼핑'을 즐기는 일부가입자(9%)가 전체 보험금의 80%를 지급받는 탓에 보험료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문제점을 지적받아 왔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중증 환자에 대한 보장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비급여 보장을 줄이고 자기부담률은 크게 상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실손보험을 개편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현행 4세대 실손과 신규출시 예정인 5세대 실손의 비교표입니다.
MG손해보험 이슈
✅ MG손해보험 매각에 어려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 정리 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현재 수차례 매각 실패와 함께 시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MG손보 노조의 반대로 인해 메리츠화재가 인수를 포기하면서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MG손해보험 계약을 나눠 갖는 '계약이전' 방식이 가장 현실성 있는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