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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2차 예선 대표팀 명단

 

✅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표팀 명단

GK : 송범근(쇼난 밸마레),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 조현우(울산HDFC)
DF : 조유민(샤르자 FC), 이명재(울산HDFC), 설영우(울산HDFC), 박진섭(전북현대모터스), 김진수(전북현대모터스), 김영권(울산HDFC),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 김문환(알 두하일 SC), 권경원(수원FC)
MF : 황인범(FK 츠르베나 즈베즈다), 홍현석(KAA 헨트), 정호연(광주FC), 이재성(FSV 마인츠05),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FC), 송민규(전북현대모터스), 손흥민(토트넘), 백승호(버밍엄 시티FC)
FW : 주민규(울산HDFC), 조규성(FC 미트윌란), 정우영(VfB 슈투트가르트)

📌 황희찬 선수는 아쉽게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이번 2차 예선 명단에는 들지 못했습니다.

논란의 중심 '이강인'

✅ 논란의 중심 '이강인'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논란의 중심이었던 '이강인'의 재발탁에 관해 황선홍 감독은 이렇게 입을 열었습니다.

"이강인 선수를 부르지 않고 다음으로 넘기면 위기는 당장 넘어갈 수는 있겠죠. 하지만, 이번에 안 부르고 다음에 부른다고 해서 이 문제가 대 해결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언젠가 이강인 선수가 한국에 들어오면 이 문제가 여러가지 상황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고 제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가 감독의 역할도 있지만 또 다른 역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결정을 하기까지는 두 선수의 의사소통도 있었고 그래서 결정을 한 것이고, 선수의 경험으로 봤을 때 항상 이런 팀 내의 문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런 것들이 얼마나 빨리 풀어지고 또 다시 모아지면 또 더 단단해질 수도 있는 요소이기 때문에 그런 경험을 제가 선수 시절 때 했고, 운동장에서 일어나는 것은 운동장에서 최대한 빨리 푸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주민규 대표팀 첫 발탁
지난 시즌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 무대에서 '토종 골잡이'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주민규(울산) 선수가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주민규 선수는 지난 3년 동안 르기에서 50골 이상을 넣은 선수입니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선수이기에 이번 2차 예선에서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 백승호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서 금메달에 기여를 했고, 병역혜택을 입어 유럽에 재진출에 성공한 백승호 선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골도 넣었을 만큼 대표급 미드필더입니다. 수비형보다는 조금 더 공격적인 위치에서 활약을 기대해볼만 합니다. 이번 버밍엄 시티 FC에서 팀이 패하는 순간에서도 MOM을 차지하며,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예선에서도 백승호 선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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